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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6 16:22 (화)
HOME 우수근의 한중일 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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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의 거주 문화
한·중·일의 거주 문화

“온돌, 다다미, 석재”한·중·일의 일반 거주지, 즉 집을 연상할 때 제일 먼저 떠오르는 낱말들이다. 3국의 사람들은 이들 집에서 삶에 지친 심신을 달래며 전열을 가다듬는다.일본 집의 특징으로는 다다미를 들 수 있다. 다다미는 왕골이나 부들로 만든 우리의 두꺼운 돗자리 비슷한 것으로 방바닥에 까는 것을 지칭한다. 다다미의 판은 짚을 겹쳐 놓고 삼실로 꿰맨 형식을 띠고 있다. 1장의 두께는 4.5~6센티미터, 크기는 일반적으로 180X90센티미터, 무게는 17~30킬로그램 정도다.일본의 전통적인 집들은 거의 예외 없이 다다미가 깔려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1-01-26 14:33
닫힌 사회에서 열린 사회로 (下)
닫힌 사회에서 열린 사회로 (下)

북한에는 두개의 ‘당’이 존재한다고 한다. 하나는 북한의 집권 ‘노동당’이고 나머지 하나는 물건을 사고 파는 ‘장마당’이다. 시간의 흐름과 더불어 노동당보다는 장마당의 힘이 점점 더 세지고 있다고 한다. 또한 자녀들에게 과목마다 과외선생님을 붙여주는 가정도 늘고 있다고 한다. 그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라서 해외에 나가 막노동이라도 해서 돈을 벌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이다.이런저런 이유로 중국의 동북지역은 이미 북한의 노동력이 없으면 공장이 돌아가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이처럼 많은 북한의 노동자들이 해외에 나가 바깥세상을 보고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1-01-19 09:19
닫힌 사회에서 열린 사회로 (上)
닫힌 사회에서 열린 사회로 (上)

2018년 10월, 평양에서는 2007년 10월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공동선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가 개최 되었다. 그 자리에 참가한 송영길 의원을 비롯한 한국측 방문단에 따르면, 북한측은 한국측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제반 사회문제를 언급하며 그에 대한 해법도 조언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한국정치의 특징이라든가, 한국의 경제가 나아갈 방향, 그속에서 남북관계가 어떤식으로 전개되는 것이 좋을지 등 우리사회 구석구석을 꼼꼼히 파악하고 대화했다는 것이다.참가했던 한국정치인들에게 ‘한국은 여전히 우리공화국에 대해 반세기전의 잣대를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1-01-12 15:32
'딱지 발행소'가 되어버린 언론 유감 (下)
'딱지 발행소'가 되어버린 언론 유감 (下)

우리사회에는 유감스럽게도, ‘좀비언론’도 있는것 같다. 과거의 암울했던 역사에서 비롯된 고정관념과 냉전시대의 잣대를 토대로 ‘보도지침’을정해 독자들을 편향되게 혹세 무민하고 있는 것이다. 한 예를 들어보자. 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당시 한중관계는 사드문제로 인해 냉랭함을 유지하고 있었다. 이로 인해 중국은, 우리에 대해 대외적으로는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자신들의 최대 적국인 미국이 한중양국 관계를 더더욱 이간질시킬 우려가 있는등 여러 이유로 인해 우리와의 관계개선이 시급했다.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1-01-05 09:15
'딱지 발행소'가 되어버린 언론 유감 (上)
'딱지 발행소'가 되어버린 언론 유감 (上)

나에게는 아들이 한 명 있다. 나랑 똑같이 생겼다(무지 걱정된다). 이 녀석은 중국에서 생활할 때, 아직 유치원에 입교하기 전부터도 외국인 아이들과 잘 어울렸다. 어느 날은 일본인 애들과 놀다 왔는지 “아리가또!”를 연발하며 일본인 친구들이 너무 좋다고 했다.그런데 유치원에 들어간 뒤, 시무룩해져 돌아와서는 “아빠 일본 사람들은 다 나쁜 거야? 일본 애들하고는 잘 놀면 안 되는 거야?”라며 눈물을 흘릴 듯 물었다. 왜 그런가 알고 봤더니, 한국 유치원에 다니던 녀석이 이른바 ‘한일의 과거’에 대해 들었고 또 그 과정에서 ‘일본인들은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2-29 15:46
21세기 한반도에는 21세기의 담론이 필요하다 (下)
21세기 한반도에는 21세기의 담론이 필요하다 (下)

‘쌈박질 공화국’을 벗어나서여러분들은 우리 역사속의 왕조들이 왜 붕괴되어 갔는지 알고 있는가?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고조선은 신하들이 왕을 죽이고, 기득권을 지키려는 왕자가 고조선의 도읍지였던 왕검성을 사수하려는 충신 성기成己장군을 살해하여 중국의 한나라로 넘어 갔다. 강성했던 고구려도 지배층 내분과 권력투쟁으로 나당연합군이라는 외세의 공격을 자초하며 멸망했다.발해는 또 어떠했나? 한반도 북부만주·연해주, 즉 고구려땅에 위치한 강대했던 발해 또한 거란족 침략으로 며칠만에 항복했다. 이에 대한 거란족의 역사서에 의하면, “발해의 국내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2-22 09:15
21세기 한반도에는 21세기의 담론이 필요하다 (上)
21세기 한반도에는 21세기의 담론이 필요하다 (上)

세상에서 국가간 통화료가 가장 비싼 곳은 어디일까? 바로 우리 남과 북이다. 한국에 와 있는 북향민 청년들은 3~4개월에 한번씩 북에 있는 부모에게 전화를 한다고 한다.몇단계의 브로커를 통해야만 부모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고, 중국 전화번호를 이용하기 때문에 북한에 있는 부모님이 중국전파가 잡히는 국경지역까지 약속한 시간에 맞춰 이동해야 한다. 통화시간에 맞춰 통화를 한다고 해도 5분이내에 마쳐야 한다. 5분이 넘어가면 탐지에 걸리기 때문이다.이렇게 어렵사리한 5분 남짓의 통화 비용은 우리 돈으로 무려 100만원에 달한다. 이 청년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2-16 13:39
남북중미일,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벗도 없다 (下)
남북중미일,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벗도 없다 (下)

한 손으로 위태롭게 잡은 운전대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빠르게 진전된 남북문제나 북한 비핵화 관련 사안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아닌 우리가 주도적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당시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위기 상황을 대비하여 주한미군 가족의 소개령을 내리려 했고, 영국정부도 자국민 구출계획을 세워 놓았다고 한다.이처럼 외국인들은 언제든지 한반도를 떠나면 된다. 하지만 우리는 아니다. 한반도는 우리의 터전이 아닌가. 한반도에 대한 애정이 어떻게 다른 이들과 같을수 있겠는가. 한반도의 안전과 평화에 대한 관심은 그누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2-08 09:25
남북중미일,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벗도 없다 (上)
남북중미일, 영원한 적도 없고 영원한 벗도 없다 (上)

북향민. ‘북한에 고향을 둔 사람들’을 줄여서 만든 말이다. 탈북자라는 용어가 내포하고 있는, 차별을 포함한 긍정적이지 않은 이미지를 불식시키기 위해 나오게 된 용어이다.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은 차별이 심한 사회이다.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다소 결핍한 국가에서 온 사람들과 우리보다 경제적으로 잘나가는 국가에서 온 사람들을 바라보는 시각이 결코 같지 않다. 서구 선진국 일부에서는 아직도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없지 않다. 이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난하면서도 정작 우리는 자국 내에서 더한 차별과 홀대를 가하고 있다. 대륙세력과 해양세력 사이에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2-01 16:10
지금,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하는 이유 (下)
지금,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하는 이유 (下)

이러한 중국시장에서, 우리는 어떤분야를 어떻게 공략해 나가면 좋을까? 이와 관련된 정보는 우리사회에 이미 적지 않다. 이에 따라, 여기에서는 한중간의 기업컨설팅 및 지원등을 직접 해오는 과정에서 몸소 느낀 몇가지 사항을 간단히 요약하고자 한다. 먼저 중국은, 누가 뭐래도 우리를 필요로 한다는 점을 기억하자. 아직은 말이다. 미일양국은 중국과 헤게모니 쟁탈전이라는 ‘근본적 대립’ 양상인 반면, 우리는 특정 사안이 불거질때 일정기간 경색되곤 하는 ‘부차적 대립’ 양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중국은 실용적 측면에서 자신들이 필요하다면, 우리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1-24 08:55
지금,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하는 이유 (上)
지금, 세계가 한국을 부러워하는 이유 (上)

“교수님, 우리는 한국과 한국 기업이 너무 부러워요!” 중국이 계속 성장하다 보니, 전 세계에서 중국으로 몰려드는 외국 유학생들도 계속 늘어나고 있다. 특히 상하이는 중국 경제의 핵심이라 그런지 세계 각국 최고 지도자들의 혈족이나 해당 국가의 국비 장학생, 재벌 혹은 중견 기업의 후계자들도 많이 온다.상하이의 대학에서 이들 외국인 학생들을 상대로 ‘한중일 비교’, ‘동아시아 개론’ 등을 강의한 나로서는 가르치는 것 못지않게 나 역시 전 세계를 온 몸으로 느끼며 배우는 엄청나게 값진 경험이다. 세상에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명문가 청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1-17 22:48
'소한민국' 외교 프레임을 벗어나서 (下)
'소한민국' 외교 프레임을 벗어나서 (下)

‘돌고래 외교’를 지향하라!다음으로 ‘돌고래외교’가 필요하다. 돌고래는 비록 고래보다는 덩치가 작지만, 스마트함과 민첩함 등으로 덩치가 큰 고래와의 공생을 유도한다. 한국외교에도 이처럼 지혜로운 외교가 필요하다. G1인 미국, G2인 중국, G3인 일본등도 생존경쟁을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하고 있다. 우리 또한 민첩하고 유연한 사고와 판단으로 이들에 잘 대처할뿐만 아니라 그들과 윈윈하며 살아갈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2018년 11월 5일에서 10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中国国际进博会’도 마찬가지다. 이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1-10 09:25
'소한민국' 외교 프레임을 벗어나서 (上)
'소한민국' 외교 프레임을 벗어나서 (上)

현재, 세계 각국은 급변하는 국제정세 하의 생존과 번영을 위해 ‘새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움’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동북아 역시 마찬가지다. 한중일의 경제 성장으로 동북아는 미국, 유럽과 함께 세계 정치 경제의 3대축으로 부상 했다.하지만 패권을 지키려는 미국과 이에 도전하려는 중국, 그리고 새로이 군사강국을 지향하려는 일본으로 인해 동북아는 협력보다는 경쟁과 알력의 각축장처럼 되고 있다. 이렇게 치열한 국제정세속에서 우리외교는 과연 어떤가? 나는 우리 외교를 생각할때 마다, ‘건장한 체격으로 성장한 청년이 과거 유치원시절에 입었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1-03 14:36
기회를 위기로 만들고 있는 자발적 약소국 대한민국 (下)
기회를 위기로 만들고 있는 자발적 약소국 대한민국 (下)

우리사회를 아직까지도 짓누르고 있는 사드THAAD 또한 마찬가지다. 우리가 ‘중국의 시그널’을 제대로 읽고 그와 관련하여 ‘스마트’하게 대처해 왔다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드배치와 이후의 제재조치를 둘러싼 중국 현지의 상황, 다시말해 중국당국자들과 나와의 지속적인 소통속에서 직접 파악한 상황을 정리하자면 대략 아래와 같다. 당시 청와대의 외교안보실장이 ‘한국은 사드를 배치할 생각이 없다’며 방중을 마치고 귀국한지 불과 며칠후에 덜컥 터져나온 사드배치 소식으로 인해 시진핑주석은 배신감에 크게 분노했다고 한다.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0-27 09:18
기회를 위기로 만들고 있는 자발적 약소국 대한민국 (上)
기회를 위기로 만들고 있는 자발적 약소국 대한민국 (上)

일전에 언급했었던 3국문제(국내∙국경∙국제 문제)등으로 인해 중국의 상황은 실로 녹록지 않다. 이를 잘알고 있는 미국을 비롯한 중국의 라이벌들은 대중공격의 고삐 를더욱 조이 고있다. 중국 당국자가 현상황에 대해 사면초가四面楚歌라는 고사성어를 인용하며 한탄하는 것도 엄살만은 아닌 것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은 조그만 나라라도 자기편에 가까이 둘 필요가 있다. 하물며 이웃나라임과 동시에 중견강국으로 부상한 우리에 대해서는 어떠하겠는가.실제로 동북아에서 중요한 이슈가 발생하거나 혹은 미중 간의 대립이 격화되면, 중국 당국은 우리에 대한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0-20 20:26
중국 이해를 위한 기본 마인드 (下) - 마이너스 사고를 버리자
중국 이해를 위한 기본 마인드 (下) - 마이너스 사고를 버리자

우리가 ‘유한’한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안의 마이너스 사고에서 탈피할 필요가 있다. 사실 무엇이든 흠잡으려고 하면 끝이 없다.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려고 하면 한없이 그렇게 보이는 것이다. 그런데 거기에 경쟁의식이나 대립각 등이 더해지면 한없이 편향된 시각만 양산하게 된다.1949년의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이후, 중국공산당 정부는 영토 확장 전쟁, 국경분쟁에 몰두해 왔다는 견해가 있다. 물론 이에 대한 상반된 시각도 있다. 당시의 혼란스런 국내정치와 무소불위의 최고결정권자의 개성이 반영된 혼돈기의 국내외 정책, 즉 비정상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0-13 09:32
중국 이해를 위한 기본 마인드 (上) - '무한'한 변화 vs '유한'한 인식
중국 이해를 위한 기본 마인드 (上) - '무한'한 변화 vs '유한'한 인식

우리는 중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이와 관련, 먼저 중국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에 대해 성찰해 보도록 하자.1949년의 건국 이래 일당지배를 지속중인 중국공산당은 원래 노동자와 농민을 위한 ‘계급’정당이었다. 마찬가지로 중국이라는 국가 또한 중국공산당이 자본가나 자산가 계급과 싸워 승리함으로써, 노동자와 농민층을 대변하는 성격의 국가로써 수립되었다. 이처럼 자본가나 자산가는 원래 중국공산당의 ‘적’이었다.하지만 2004년 전당대회에서 중국공산당은 대대적인 노선전환을 실시, 자산가와 자본가의 공산당 입당도 전격 허용하였다. 이를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10-06 17:12
재외 한민족의 비애
재외 한민족의 비애

재중 교포와 재일 교포, 즉 ‘우리를 잘 아는 중국인’인 조선족과 ‘이쪽도 저쪽도 되기 힘든’ 재일 동포를 말하는 것이다. 나는 이 양국의 한민족을 생각할 때면 ‘어쩌면 이렇게 상반된 삶을 살아 왔을까?’ 하는 생각이 우선 떠오르게 된다.중국에는 56개의 소수민족이 존재한다. 그런데 그 가운데서 조선족의 사회적 지위나 생활수준은 나쁘지 않다. 아니 나쁘다기 보다는 중국 정부의 소수민족 우대정책 등에 힘입어 오히려 우대받아 왔다. 또한 “우리 민족 특유의 성실함(조선족 김 모씨 표현)”으로 인해 다른 소수민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풍요로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09-22 23:00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의 고민
중국 진출 한국기업들의 고민

“인재人材는 많아요. 하지만 용재用材는……”용재의 부재와 높은 이직률, 재중在中 한국 기업들이 거의 공통적으로 지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쓸 만한 인재는 있는 것 같은데 정작 채용할 만큼 마음에 드는 사람은 찾기 힘들다는 것이다. ‘사람’으로 넘쳐나는 중국에 ‘사람’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그런데 이와는 상관없이 중국 진출 한국 기업들의 ‘용재 타령’은 더해만 간다. 실제로 재중 한국 기업 중에는 마땅한 현지 인력을 구하지 못해 생산 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곳도 적지 않다.“아니, 중국에 사람이 없다는 것이 말이 됩니까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09-15 16:12
한∙중∙일의 음주 문화
한∙중∙일의 음주 문화

한국, 중국, 일본은 많은 면에서 다르다. 하지만 3국은 술이 일상생활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는 점 에서는 매우 유사하다. 아울러 그 술을 통해 사람을 사귀고 관계를 깊이하며, 또 그 술로 인해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점 또한 극히 유사하다 할 수 있다. 동북아 3국도 음주하면 한가락 하는 것으로 자타가 공인하는데, 한∙중∙일 3국에서 지내며 경험한 음주 문화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먼저 중국의 술과 음주 문화를 본다. 중국에서는 전설 속의 국가라 일컬어지는 하夏나라 우禹왕 때(기원전 2000년경)에도 이미 술이 존재하였

우수근 콘코디아 국제대학 대외교류 부총장 | 2020-09-0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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