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임수빈 기자] 코로나19가 전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외국으로 자유롭게 나가는 모습이 없어진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해외 유학과 관광, 취업 등을 목적으로 북적이던 공항은 한적해지고, 유학을 준비하던 학생들은 갈 곳을 잃게 되었다.
주로 영국이나 미국, 캐나다 등으로 유학을 많이 가는 국내 유학생들은 코로나가 끝나길 기다리고 있지만,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으니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
현재 국내에서도 갈 곳 잃은 유학생들을 위해 새롭게 진행하는 비대면 형식의 유학을 진행하고 있다.
'블랜디드'라고 불리는 이 교육과정은 온라인 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학습자가 직접 해외로 가서 거주할 필요가 없고, 국내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학년을 수료하면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되지만 사이버 학위가 아닌 실제 현지 대학의 학위로 발급되며, 졸업식 또한 신청해서 직접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지고 있다.
블랜디드 과정과 입학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ICL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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