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학연수시 동반자녀 무상교육… 비용부담 적은 '캐나다 이민' 인기
어학연수시 동반자녀 무상교육… 비용부담 적은 '캐나다 이민' 인기
  • 노동영 기자
  • 승인 2021.12.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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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노동영 기자] 이전 세대의 이민 하면 떠오르는 국가들이 미국과 호주였다면, 현재 이민이 수월하면서 정착까지도 잘 이루어지는 국가를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캐나다라 할 수 있다.

캐나다는 향후 4~5년 간 활발히 이민자들을 받겠다고 정책적으로 추진하는 만큼 이민열기가 현재 뜨거운 국가이다. 

그렇다 보니 많은 이민 희망자들이 몰리면서 대학교육과정부터 캐나다로 희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어린 친구들만 이민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가족들이 이민을 추진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럴 경우 타 국가들은 자녀들의 교육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보통 해외에서 교육을 받을 시 자국민이 아니라면 비싼 학비를 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캐나다는 부모 중 한 명이라도 대학 과정을 밟고 공부를 한다면 그 기간동안 자녀들은 몇 명이든 무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배우자는 일을 할 수 있는 비자가 지급되기 때문에 가족이 다 함께 이민 준비를 하더라도 큰 비용적인 부담 없이 진행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입학에 필요한 영어점수가 없어서 어학연수부터 대체시켜 조건부 입학 과정을 하는 과정이 있는데, 특정 지역은 어학연수 과정부터 자녀 무상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비용 효율이 상당히 높다는 평이 많다.

캐나다 이민을 생각한다면, 현재 지역 별로 어학연수 과정들부터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안내해주고 있는 ICL 교육 센터를 통해 정보를 얻어 가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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