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2급 실습 수련 수강생 모집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임상심리사 2급 실습 수련 수강생 모집
  • 최정호 기자
  • 승인 2022.01.1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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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최정호 기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2022년 1월부터 임상심리사 2급 실습 수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임상심리사는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인간의 심리적 건강 및 효과적인 적응을 다루며 심신의 건강증진을 돕고 심리적으로 장애가 있는 사람들에게 심리검사, 심리평가, 개인 및 집단 심리 상담, 심리학적 지식, 심리학적 교육을 응용하여 자문을 구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고용정보원 일자리 전망에 따르면 향후 10년간 국민의 심리적 건강과 적응을 위해 임상심리사 수요가 늘어날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다양한 심리 관련 교육기관과 제공 분야가 생김에 따라 실제로 임상심리사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다.

때문에 매년 응시인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20~30대 청년층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임상심리사 2급 시험은 대학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로 1년 이상 실습 수련을 받은 수련생 또는 2년 이상 실무에 종사한 자가 응시할 수 있으며, 심리학 개론, 이상심리학, 심리검사 등 필기시험에 평균 60점 이상을 넘어야 1차 합격이 가능하며 그 후 임상 실무 실기를 통과해야 한다.

이러한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교육은 다양한 교육 기관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단, 개개인의 학력부터 취득 기준에 맞춰 준비해야 할 필요가 있기에 교육 과정과 전략 및 시험 등에 대한 정보를 시작하는 단계에서부터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자격증 대비와 실습 수련을 함께 병행할 수 있는 실습 수련반을 마련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의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과정은 비용적인 부담을 낮추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실습 수련과 시험 대비 기출문제 풀이, 강의 교재 무료 제공 등 혜택까지 제공하고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자격증 취득 후에는 정신과 병원, 심리 상담기관, 사회복지시설 및 재활센터로 진출이 가능하며 학교, 병원의 재활의학과, 신경과, 심리건강 연구소 등 다양한 사회기관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며 "상담사 채용 시 임상심리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공무원 채용 시에도 가산 대상 및 우대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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