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 어린이 350명 대상 환경 체험교육 실시
포스코케미칼, 어린이 350명 대상 환경 체험교육 실시
  • 양태빈 기자
  • 승인 2022.02.16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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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꿈 환경학교’ 개최…전기차·무선충전소 제작 체험활동
포스코케미칼은 세종, 구미, 광양, 포항시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푸른 꿈 환경학교’를 열어 환경 교육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출처=픽사베이)
포스코케미칼은 세종, 구미, 광양, 포항시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푸른 꿈 환경학교’를 열어 환경 교육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사진 출처=픽사베이)

[에듀인사이드=양태빈 기자] 포스코케미칼이 배터리 소재 기업의 역량을 활용해 어린이 환경 교육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했다.

포스코케미칼은 1월 24일~2월 11일까지 세종, 구미, 광양, 포항시의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350명을 대상으로 ‘푸른 꿈 환경학교’를 열었다.

포스코케미칼은 국제구호 개발 NGO 희망 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지역 어린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13년부터 9년 동안 푸른 꿈 환경학교를 운영하며 지금까지 1,200명의 어린이들에게 교육을 실시했다.

푸른 꿈 환경학교는 임직원이 일일 강사로 참여해 참가 아동과 함께 전기차, 무선 충전소를 만드는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한편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의 친환경성, 여러 번 충전해 사용할 수 있는 이차전지의 특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교육을 진행했다.

푸른 꿈 환경학교에 참가한 학생들은 “전기차와 무선충전소를 만들고 설명을 들으며 어렵게 느껴졌던 과학을 쉽게 이해하게 됐다”며 “직접 만든 자동차를 움직였을 때 신기하고 재미 있었다”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이태희 기업 시민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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