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 수립 시행
경북 구미시,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 수립 시행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2.03.03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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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공공돌봄 인프라 확충…아동의 건강한 삶 환경 조성
경북 구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시설 및 처우개선,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사진 출처=프리픽)
경북 구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시설 및 처우개선,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경북 구미시가 행복한 100년 미래 아동복지 정책을 수립하고 아동 공동돌봄 인프라 확충으로 다양한 구성의 가족들을 위한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보육교사 시설 및 처우개선, 아동학대 예방교육 등 아동들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구미시는 지난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여러 정책을 내놓았다.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육아나눔터를 5개 더 증설하고 다양한 공동체사업에 힘을 쏟았다.

또한 저소득 청년에게 5~10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하고 원활한 보육사업 추진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을 15개소로 확충하는 한편 부모참여 어린이집도 99개소에서 140개소로 증설했다.

구미시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착공, 금년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는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놀이시설과 장난감도서관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이처럼 구미시에서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시행하면서 보육서비스를 원하는 수요가 증가해 보육교사에 대한 인지도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보육교사는 2급 자격증 소지자의 경우 어린이집 근무가 가능하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대학에서도 취득이 가능하지만 학점은행제로도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은 초대졸 이상의 학력과 보육관련 과목 17과목을 수강을 하면 취득이 가능하다.

현재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3월 수강생을 모집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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