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수업 대학생의 학습 팁
온라인 수업 대학생의 학습 팁
  • 한현석 통신원
  • 승인 2022.05.3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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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시간 계획 구성…책상 공간 비우고 적당한 운동 필요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하는 대학생들의 경우 적절한 시간 계획을 수립하고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학습 효율과 건강을 윶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온라인 수업을 하는 대학생들의 경우 적절한 시간 계획을 수립하고 학습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학습 효율과 건강을 윶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통신원] 영국의 유력 일간지 ‘더 타임즈(The Times)’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유행은 학부또는 로스쿨에 입학해 수업을 시작하는 학생들에게서 정상적인 학습과 사회적 경험의 많은 부분을 빼앗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신 코로나19의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밤늦은 시간까지 옷을 입고 강의실 뒷줄로 들어가는 대신 집이나 기숙사에서 파자마를 입고 원격으로 온라인 수업을 들으며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기도 했다.

더 타임즈는 기존 학습의 전통적인 구조가 붕괴된 상황에서 가정교사들이 말하는 규칙적인 일과를 쌓고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마음을 유지하는 것을 도울 수 있는 몇 가지 조언을 제시했다.

법대 학생 지원 서비스는 혼란에 질서를 가져오기 위해 제안된 일일 일정을 제작했다. 아침 7시에 일어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따라올 것 같지 않지만 그들은 그것이 자신들의 하루의 나머지 시간을 계획할 시간을 줄 것을 제안한다.

첫째, 법학대학의 학습능력 조정자들은 가능한 지정된 학습공간을 가질 것을 조언한다. 생산적이고 효과적인 환경은 책상 공간, 허리 지지대가 있는 의자, 그리고 좋은 조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책상을 행복을 느끼게 하는 물건들로 꾸미는 것을 제안함과 동시에 학생들이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 장소들을 깔끔하고 지저분하지 않게 유지할 것을 조언한다.

리버풀 존 무어스 대학 법학부장 카를로 파나라 교수는 “학생들이 녹음된 강의, 전자책, 온라인 수업에서 하고 있는 과제 사이를 편안하게 탐색할 수 있도록 가상 학습 환경을 실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 중에 컴퓨터 카메라를 켜고 싶지 않은 이유가 없는 한 학생들이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교실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카메라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인스 오브 코트 칼리지 린다 깁스(Lynda Gibbs, QC) 학장은 ”Whatsapp 그룹에 가입하고 동료 지원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을 포함해 도움과 지원에 사용할 수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이어 ”온라인 학습은 대면 학습보다 더 피곤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하게 식사를 하고 적절한 휴식 및 규칙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며 ”예정된 휴식 시간이 없고 적절히 수분을 공급받지 못하면 학습의 질이 저하되기 쉬워 유효한 온라인 학습자가 되기 위해서는 웰빙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는 하루 동안의 공부가 끝나면 일을 정리하거나 다른 환경으로 옮기고 다른 일을 하기로 의식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온라인 수업이 실망스러운 대체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이를 전염병 이후에도 로펌과 법원에서 필수적인 디지털 작업에서의 좋은 연습으로 생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시간 관리에 지나치게 엄격하기보다는 편안하게 친구나 가족과 이야기하거나 그냥 잠을 잘 수 있는 여분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 영원히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잊지 말고 매주 한 번 이상 편한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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