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시간제 보육 통합형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 시간제 보육 통합형 시범사업 실시
  • 박유나 기자
  • 승인 2022.06.2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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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행…정규·시간제 보육 통합체계 구축 예정
보건복지부는 시간제 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제 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사진 출처=프리픽)
보건복지부는 시간제 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제 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박유나 기자] 보건복지부는 시간제 보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간제 보육 통합형 운영 시범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6월 1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간제 보육 서비스는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한 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다.

현재 운영방식은 시간제 보육반은 정규 보육반과 분리해 별도 공간에서 운영하도록 하고 있어

다양한 유형의 어린이집에 설치가 어려웠지만 올해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7개월간 시범사업을 통해 정규보육과 시간제 보육의 유연한 통합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으로 아동발달 및 연령에 맞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져 시간제 보육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http://www.mohw.go.kr/react/index.jsp) 홈페이지 보도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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