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남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서
울산시 남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나서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2.06.21 0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리검사·상담 지원…심리상담 교육도 실시
울산광역시 남구는 업무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각종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지원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울산광역시 남구는 업무 스트레스로 고통 받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각종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지원하는 등 처우 개선에 나서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울산시 남구는 업무 스트레스로 어려워하는 사회복지사들에게 각종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을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처우 개선에 나섰다.

사회복지 현장 업무 진행 시 사회복지사가 대상자들의 폭언에 쉽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지만 이에 따른 심리 상담은 전무한 실정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울산 남구는 지난달 사회복지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 강화를 위한 심리상담 교육을 실시했다.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어 복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현장 근무자인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상담 지원과 처우개선이 이뤄지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대학교에서 사회복지 관련 17과목 수강을 하고 졸업해야 가능하지만 대학에 재입학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

이에 따라 학점은행제도를 이용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면 온라인평생교육원에서 사회복지 관련 과목을 수강해야 하며 대부분 온라인 수업이어서 공간과 시간이 제한이 없는 장점이 있다.

사회복지 과목을 수강할 수 있는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7월 개강반을 현재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