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경기도 안양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위원회’ 설치
  • 김민선 기자
  • 승인 2022.09.20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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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목표…급여·근로 여건 등 논의
경기도 안양시는 사회복지사의 급여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했다.(사진 출처=프리픽)
경기도 안양시는 사회복지사의 급여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를 설치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김민선 기자] 경기도 안양시는 사회복지 분야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의 급여와 근로 여건 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를 19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양시는 사회복지 전문가와 현장 근무 종사자, 변호사 등 총 11명을 위원으로 위촉했으며 초대 위원장으로는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겸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인 임병우 교수가 위원들의 추대를 받아 선출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사회복지 종사자의 임금, 근로여건 등을 살피고 처우개선에 관한 지원 계획 수립과 사업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첫 회의에서는 시 처우 개선사업을 보고받고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하는 한편 내년도 신규 개선사업 등을 심의했다.

최대호 시장은 “사회복지가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가장 중요한 분야”라며 “최일선 현장의 사회복지 종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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