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유형별 편차 보여…재직경찰관은 8.7:1
[에듀인사이드=변승종 기자] 올해 처음 편입학 전형을 실시한 경찰대학교 편입학전형에 50명 모집에 1,517명이 지원해 30.3:1의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851명(56%), 여성 666명(44%)이다.
다만 일반대학생과 재직경찰관의 전형유형별 편차가 있어 전형별 경쟁률은 각기 상이하다. 일반대학생의 경우 25명 모집에 1,299명이 지원해 52: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재직경찰관은 25명 모집에 218명이 지원해 8.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재직경찰관의 경우 의무근무 기간과 영어 성적 등을 지원 자격으로 명시하고 있어 경쟁률이 다소 낮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경찰대는 앞으로 계속 편입학전형을 통해 편입생을 모집할 계획인 만큼 향후 경쟁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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