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간 늘고 컴퓨터 시험으로 변경…금년 내 응시 유리
[에듀인사이드=유희경 기자]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이 2023년도부터 실습 시간 등 전반적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시간이 240시간에서 360시간으로 증가하고 시험 방식 또한 수기 시험이 아닌 컴퓨터를 활용한 CBT 방식으로 변경된다. 따라서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사람의 경우 금년 내에 요양보호사 시험에 응시하는 게 유리하다.
요양보호사가 되기 위해서는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에서 소정의 교육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국가전문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요양보호사는 치매나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의사, 간호사 및 가족들로부터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요양보호 서비스 계획을 세우고 대상자의 청결 유지, 식사와 복약 보조, 배설, 운동, 정서적 지원, 환경 관리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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