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시범 운영 예정
교육부, 교육전문대학원 도입 시범 운영 예정
  • 장동희 기자
  • 승인 2023.01.3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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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범학교 선정…내년부터 확대 추진 계획
교육부는 교육전문대학원 시범 운영으로 올해 2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내년에 교육전문대학원을 출범시켜 석사급 5∼6년제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출처=프리픽)
교육부는 교육전문대학원 시범 운영으로 올해 2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하고 내년에 교육전문대학원을 출범시켜 석사급 5∼6년제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교육부는 교육전문대학원 시범 운영에 대한 방안을 마련해 올해 2개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한 데 이어 내년에 교육전문대학원을 출범시켜 석사급 5∼6년제를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교사 및 예비교사, 전문가들이 반발하고 있으며 4년제 교육과정을 개편하여 수업 연한을 연장하고 전문 석사 학위와 정교사 자격증을 주는 방안보다 임용시험제도부터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교육대학원이라는 교원 양성 대학원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교육대학원 폐지 또는 인원 감축 등 교사 양성 과정에 대한 의문과 함께 신설 교육전문대학원의 장점과 필요성이 무엇인지 여부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교육부는 2023년을 교육개혁의 원년으로 삼아 4대 개혁분야, 10대 핵심정책 등을 통해 교육개혁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범위를 늘려 2024년 전국 확산과 현장 안착을 목표로 계획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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