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보건복지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시범사업 실시
  • 김윤영 기자
  • 승인 2023.03.20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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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시행 예정…생활지원사 인력 채용 증가 전망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 경계선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진 출처=프리픽)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 경계선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김윤영 기자] 보건복지부는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 경계선에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의료 돌봄서비스를 연계해 지역사회에서의 건강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한 시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범 사업에는 각종 서비스가 포함돼 있으며 12개 시·군·구를 지정해 2025년까지 3년간 시행 될 예정이다. 선정 후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급속하게 증가한 노인인구 중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 확대할 계획이다.

복지부의 돌봄서비스 확대 정책에 따라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인력을 3,321명 확대할 예정이다.

생활지원사는 정식 국가자격증은 없으나 지원 자격에 노인 관련 국가자격 보유자를 우대하고 있어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자격증 소지자가 유리하다. 또한 민간자격증 중 생활지원사 자격증을 취득한 경우 노인 관련 자격증의 가산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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