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 관련 지식 교육 직무 수행…직장인 관심 고조

[에듀인사이드=조민성 기자] 한국자격관리개발원 등록 민간자격증 중 ‘인권지도사’ 자격증 취득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인권지도사는 인권 의식 향상을 위한 인권 존중과 평등의 가치에 대한 정직한 인권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및 상담의 실무능력과 전문지식을 교육하는 직무를 수행하는 자격증이다.
벼룩시장 구인구직에서 직장인 97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중 약 55.3%는 업무와 상이한 분야의 자격증 취득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의 90.7%는 이미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보유 형태는 국가자격증 86.2%, 민간자격증 11.4%인 것으로 밝혀졌다.
자격증을 취득한 이유로는 65.2%의 응답자가 취업, 이직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라고 대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권지도사 및 기타 민간자격증의 자세한 내용은 MBC아카데미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에듀인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