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류 열풍'에 한국어 수강생 급증…한국어강사 자격증도 관심 UP
'신한류 열풍'에 한국어 수강생 급증…한국어강사 자격증도 관심 UP
  • 안재우 기자
  • 승인 2019.09.20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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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안재우 기자] 최근 K-POP을 필두로 한 '신한류 열풍'과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에서 한국어를 배우려고 하는 외국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정부는 한류로 인한 해외 한국어 수요 증가에 따라  2022년까지 해외 초・중등 한국어과목 채택 학교를 33개국 1880개교, 대학 한국어학과는 11개국 155교, 세종학당은 220개 수준으로 확대하고, 해외 한국어교원 파견도 420명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해외에서 한국과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에서는 '한국어 강사'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한국어 강사가 되려면 한국어교원 자격증이 있어야 된다. 한국어교원 2급의 경우 한국어학위 필수학점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데,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온라인 강의 만으로 학점이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교원 자격증보다 수월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국어교원 2급 자격증을 취득하면 국외 세종학당 및 한국어교육원, 한국어 수업이 개설된 국내외 초·중·고등학교 한국어교사 등 다양한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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