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지원 제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자격증 취득 준비한다
국비지원 제도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로 자격증 취득 준비한다
  • 임종봉 기자
  • 승인 2019.09.30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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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임종봉 기자] '근로자 내일배움카드'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가 스스로 직업능력개발 카드를 신청·발급 받아 고용노동부장관이 승인한 훈련과정을 수강하는 경우에 1년간 200만원(5년간 300만원)한도 내에서 훈련비용을 지원하는 제도로, 아직 이 국가제도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편이다.

최근 기업들이 인재 채용시 학벌보다는 지원자들의 실무능력을 중요시 여기는 분위기가 강해지고, 기존 직장인들 또한 회사 내에서의 승진이나 이직, 노후 준비 등을 목적으로 자기개발에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이러한 자기개발을 위해 새로운 분야의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내일배움카드를 활용하는 직장인들 또한 점차 늘고 있는 추세다.

다양한 교육과정 중에서도 '사회복지사1급' 과정의 수요가 굉장히 높은 편인데, 사회복지사는 2급 까지는 비교적 간단한 취득조건을 달성한다면 발급이 가능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회복지사로써 더욱 높은 대우를 받기 위해 상위자격증인 '사회복지사1급' 응시를 목적으로 학점은행제를 통한 학위취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근로자 내일배움카드'의 지원대상은 우선지원대상기업 재직중인 근로자나 기간제 근로자, 일용근로자, 육아휴직자 등으로 고용노동부 직업훈련포털 (www.hrd.go.kr) 에서 신청·발급 받아 사용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이나 절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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