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입시 경쟁… '독학학위제'로 편입·대학원 진학 답을 찾는다
치열한 입시 경쟁… '독학학위제'로 편입·대학원 진학 답을 찾는다
  • 유영조 기자
  • 승인 2019.11.19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독학학위제 홈페이지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독학학위제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유영조 기자]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대학별 수시 논술고사가 이어지며 본격적으로 대입 전쟁이 시작됐다.

우리나라 교육은 입시를 위해 12년을 준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문제는 모두가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한다는 것이다. 하물며 수능이 끝남과 동시에 다시 내년을 기약하는 학생들도 생각보다 많다.

그만큼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입시 시장에 자신의 10대를 전부 걸고 있는 상황인데, 조금 멀리 벗어나서 바라보면 굳이 좁은 입시 시장을 정석으로 뚫지 않고 조금은 쉽게 우회할 수 있는 과정도 있다.

대학 재학중이거나 대입 준비를 하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편입에 대해 들어봤을 것이다.

편입은 고졸 학력으로는 진행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성적에 맞는 대학에 입학 하거나, 재수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평생교육제도인 독학학위제를 활용하면 1년만에 4년제 일반학사를 취득할 수 있어 학사편입학 지원 조건을 갖출수 있다.

독학학위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국가시험을 이용하여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 만에 학사학위를 취득 할 수 있는 제도로, 시험은 총 4단계로 매년 3월에는 1단계 시험, 5~6월에는 2단계, 8월엔 3단계, 10월쯤엔 4단계를 응시할 수 있다. 단계별 시험에 모두 합격하면 1년 안에 4년제 일반학사를 취득하게 된다.

그렇게 갖춘 학력으로 다른 대학으로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대학원으로 진학해 보다 높은 학력을 갖추는 것 또한 가능하다.

한편 국내 독학학위제 명가 iMBC 캠퍼스는 2020년 독학학위제를 준비하는 학습자들을 위한 '2020 안심플랜패키지'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2020 안심플랜패키지 신청시 1:1 수업계획 관리 및 불합격 환급,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iMBC 캠퍼스 독학학위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