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이예진 기자] 의료사회복지사란 질병을 가지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의료진과 함께 협의를 해서 클라이언트의 심리, 정서적, 환경적,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옆에서 돕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입원 시 뿐만 아니라 입원 전과 퇴원 후에도 사회적인 기능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질병의 예방과 회복, 사후 관리에 이르는 연속적인 과정에서 개인에 대한 접근 뿐 만 아니라 의료제도와 정책 차원의 접근을 통해서 의료사회복지실천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 영역의 전문가이다.

최근 의료사회복지사 자격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의료사회복지사를 준비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자격증이 바로 사회복지사 1급 이다.

또한 사회복지사 1급에 응시하려면 반드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 필요하다. 전문대를 졸업한 사람이라면 1년의 실무경력을 쌓아야 하고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사람들이라면 2급만 있다면 바로 1급 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 2급은 고졸이상의 학력이라면 누구나 대학에 진학할 필요 없이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과목 이수 및 현장 실습 만으로 국가시험없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사회복지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사회복지센터, 사회복지전담공무원, 학교 상담사, 정신보건복지사, 국가 복지 정책 분야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이 가능하고 취업률 또한 높아서 이직을 생각하는 직장인이나 전업주부들에게 인기 자격증으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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