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현장실습 기관 선정 발표… 등록기관 확인은?
사회복지사 현장실습 기관 선정 발표… 등록기관 확인은?
  • 한재현 기자
  • 승인 2019.12.30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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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한재현 기자] 국가공인자격증인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직장인과 주부 사이에서 노후대비 자격증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사회복지 직종은 정년이 늦고 자격증 취득 과정이 대학, 학점은행제 등 다양하기 때문이다.

한편, 2020년 1월 1일부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법안이 개정됨에 따라 법안 개정 전에 취득하려는 학생들이 최근 급격히 증가 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학생 중 대부분은 실습 때문에 많은 고민을 갖고 있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선 120시간의 시간을 실습으로 채워야 한다.

법안이 개정되기 전 실습은 지역복지기관이면 모두 가능했지만 개정 법안이 적용되면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공고하는 실습기관에서 실습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대학이 아닌 학점은행제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수강생 중 절반 이상은 직장인 또는 주부들로, 시간적 여유가 없고 실습기관 찾는 방법 또한 미숙하여 혼란을 겪는 경우가 있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공고한 실습기관은 약 2000여개로 실습기관 선택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회복지사 자격관리센터에서 지정 실습기관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실습이 필요한 수강생들은 직접 확인하고 선택하길 권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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