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정예지 기자] 한경테샛(TESAT)은 시장경제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를 측정하는 경제이해력 검증시험으로, 2010년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인정받았다.
TESAT은 경제학 기초지식과 경제 경영 상식이 늘도록 출제되어 있으며 복잡한 경제 현상을 알기 쉬운 예시문으로 상황 설정을 함으로써 수험생들의 응용력 또한 높힌다.
TESAT은 경제 이론 시사경제(경영) 상황판단(응용복합)등 3개의 영역에서 총 80문항을 출제하며, 시험 시간은 100분이다. 점수는 문항 당 3~5점으로 배점되며 300점 총점 기준으로 경제이해력정도를 나타내는 S~5등급이 부여되는데, S급, 1급~3급이 국가공인 자격으로 인정된다.
학점은행제 과정 중 기간단축을 하고자 TESAT 시험을 보는 학생과 경영,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주 수험생이다.
TESAT은 3급부터 학점은행제에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데 최소 3급, 17학점부터 S급, 20학점까지 인정받을 수 있어 한 학기를 단축할 수 있다.
TESAT 정기 시험은 매년 2, 3, 5, 8, 9, 11월에, 정기 시험 외 별도 날짜를 지정해 시행하는 수시 시험은 1, 4, 6, 7, 10, 12월에 진행된다.
한편 오프라인으로만 진행하던 TESAT 특강을 작년 12월부터 한국경제TV에서 온라인 진행을 시작해, 지방권 수험생들도 부담없이 응시 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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