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많을 수록 좋다? 유망 국가기술자격증 골라서 취득하자!
자격증 많을 수록 좋다? 유망 국가기술자격증 골라서 취득하자!
  • 장동희 기자
  • 승인 2020.01.10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새해가 찾아오면서 사람들은 새로운 목표를 하나씩 만들기 마련이다. 

다이어트, 금연, 자격증 취득 등 다방면에서 목표를 설정하게 되는데, 최근에는 자기계발이나 노후 대비를 목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사람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가기술자격제도의 주관처인 한국산업인력공단과 고용노동부는 매년 국가기술자격제도 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층의 경우 자신의 스펙을 쌓기 위함이 주된 목적인데 반해 중장년층의 수요가 늘어난 것은 은퇴 후 재취업을 하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자격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을까? 

본인에게 효용가치가 없는 자격증은 취득을 해도 시간과 돈만 낭비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떤 자격증 취득을 해야 스펙을 쌓으려고 하는 청년층 또는 재취업을 노리고 있는 중장년층에게 도움이 될까? 

2018년 워크넷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3가지 유망 자격증을 소개하려고 한다.

1. 지게차운전기능사
 지게차운전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 분야에서 1위을 차지한 자격으로 50세 이상의 취득 종목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지게차운전기능사의 구인공고 건수는 7,379건을 나타냈다.

2. 건축기사
 건축기사는 건축업에 있어 가장 기본이 되는 자격증으로 건설사무소, 현장관리자 등의 업무를 보기 위해서는 필수 동반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해당 국가기술자격은 '취업이 잘되는 자격 10선(구인공고기준)'의 조사 결과에서 7위를 차지했고 건축기사의 구인공고는 7,162건으로 나타났다. 

3. 전기기사
 전기기사는 건축업과 견줄 수 있을만큼 흔한 자격증으로 취업을 하고자 알아보는 청년들이 한 번씩은 들어본 적이 있는 국가기술자격일 것이다. 이 자격은 '취업이 잘되는 자격 10선'에서 국가기술자격 분야의 4위를 차지했고 실제 구인공고 건수는 4,017건이다.

각 분야의 국가기술자격에는 등급이 정해져있다. 기능사 - 산업기사 - 기사 - 기술사 혹은 기능사 - 기사 - 기능장 순으로 자격 취득이 가능하다. 각 등급별 자격제도는 큐넷 (http://www.q-net.or.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