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술 Chapter I.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 (42) 세기초 중반 으르렁거리는 낙타 테라코타 snarling camel terra cotta first half 8th centcentury
[인류의 미술 Chapter I. 선사시대부터 중세까지] (42) 세기초 중반 으르렁거리는 낙타 테라코타 snarling camel terra cotta first half 8th centcentury
  • 조명계 용인대 교수
  • 승인 2020.02.17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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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낙타 작품은 무엇일까요?

낙타는 고대부터 중국에서 서부 지역을 가로지르는 비단길을 따라 무역상품을 중앙아시아와 그 너머로 운반하는데 사용되던 운반수단이었습니다. 중국인들은 그런 낙타를 작품으로 만들고 부장품으로 사용했습니다.

연한 색상의 점토를 사용하여 토기로 만들었으며 몸체에는 부분적인 금형을 사용했고 여러 갈래 부분들이 나중에 합쳐졌습니다. 흔히 삼채라고 불리는 색상의 표현을 차용했는데 구리의 미네랄 색소로 녹색을, 코발트로 갈색이나 황색을 이용해서 표현했습니다. 600년대 후반에서 700년대 중반 사이 중국의 북부지역에서 주로 생산되었는데 이를 당삼채라고 부릅니다. 중국 당나라 시대를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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