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영어와 편입영어, 편입준비 학생들에게 더 유리한 방법은?
공인영어와 편입영어, 편입준비 학생들에게 더 유리한 방법은?
  • 구희라 기자
  • 승인 2020.04.06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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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구희라 기자]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해당 대학교 모집요강을 살펴 보고 어떤 요소들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파악하여 그에 맞게 준비를 해야 한다. 각각 대학마다 스타일이 다르며, 편입시험을 보는 곳과 공인영어를 보는 곳으로 나뉘게 된다. 

그런데 이 둘의 차이점은 난이도 차이라고 할 수 있다. 공인영어는 학원만 다녀도 4개월이면 충분히 높은 성적을 유지할 수 있다고 할 정도로 어렵지 않은 국가시험이다.

따라서 대부분의 학습자들이 향후 스펙을 위해 공인영어를 준비하고, 이 수단을 병행해서 편입까지 하고자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공인영어를 준비할 경우 단점은 고득점을 받는 학습자들이 너무 많기 때문에 그 안에서 경쟁을 해야 하고, 공인영어 성적이 같게 된다면 그 외적인 성적을 통해서 판가름 하게 된다.

또한 학점 관리도 잘 해놓아야 한다는 것인데, 공인영어로 지원하는 학습자는 토익, 텝스, 토플 중 1가지를 준비하면서, 학점 관리와 전공 면접이나 전공 논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을 찾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다.

특히나 전공에 관련된 면접이나 논술은 따로 가르쳐 줄 수 있는 학원이 많지 않기 때문에 1:1 과외를 통해서 준비하는 방법이 전부이다. 

때문에 편입영어를 통한 입시준비 방법을 추천하고 있는 추세이다.

편입영어는 대학교 자체에서 출제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성적이 단순히 낮다고 해도 그만큼 편입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득점하는 것을 학교측에서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하다.

그래서 편입시험을 보는 것이 더욱 유리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경우, 편입시험만 잘 보면 따로 전적대 성적관리를 잘 하지 않아도 학교측에서 선호하는 인재이기 때문에 그만큼 합격자로 선발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하지만 편입시험은 수능영어와 비교할 수 없는 높은 난이도의 시험이다. 때문에 독학으로 준비하기 보다는 편입학원을 병행해서 입시 준비를 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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