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영훈 기자] 지금까진 보육교사2급으로 어린이집 교사가 되는 방법만을 생각해왔다. 하지만 이제는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어 원장이 되길 희망하거나,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 과정을 진행하며 선택을 늘려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누리보조교사'이다.
누리보조교사는 어린이집의 시간제 교사라고 생각하면 편한데, 담당 교사의 힘든점과 어려운점을 보완해가며 가장 바쁜 시간대에 함께 도움을 주고 받으며 활동하는 보조교사이다.
누리보조교사의 인기가 높아지는 이유는 현대의 정서에 잘 맞기 때문이다. 자신의 개인생활을 중요시하며, 여가 시간이 많이 필요한 ‘YOLO'를 중시하는 젊은 층에서 하루의 짧은 시간동안 일하고 그에 해당하는 임금만 얻으면서 원하는 여가를 즐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다.
보조교사라고 하더라도, 어린이집 교사임에는 변함이 없기 때문에 보육교사2급을 취득해야 활동이 가능하다.
보육교사2급은 대졸자 이상이 취득 가능한 자격증으로서, 필수 17과목을 이수하게되면 취득할 수 있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이미 학력이 있더라도 필수과목 이수과정에서 학위 과정을 함께 진행해야 한다는 점이다.
고졸 학력을 가지고 있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학습자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으로, 탄력적으로 업무 시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20~30대 뿐만 아니라 40~50대의 주부층에게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에듀업원격평생교육원은 보육교사2급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온라인 과목과 더불어 필수과목에 포함되어 있는 대면과목을 함께 진행할 수 있다.
해당 자격증 취득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듀업원격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