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도 부터 수능 개편 적용… 수험생들, 편입에 관심 UP
2022년도 부터 수능 개편 적용… 수험생들, 편입에 관심 UP
  • 서미소 기자
  • 승인 2020.06.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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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홈페이지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서미소 기자] 현재 고3 학생들의 경우 올해 입시에 실패해 재수를 하게 될 경우, 수능 과목의 범위나 과목수가 더 늘어나게 되는 등 많은 부분이 달라지게 된다.

때문에 내년도부터는 재수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보이며, 올 12월 수능이후부터 편입을 준비하려는 학습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부분은 고3학생들 뿐만 아니라, 현재 수능을 준비하고 있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해당 되는 사항으로, 업계 관계자는 "지금 입시학원 조차도 현실적으로 재수를 권장하지 않는 곳도 많다"며 "학원들도 개편된 수능과정으로 가르쳐야 하는데, 많이 미흡한 부분이나 다시 베이스를 차근차근 쌓아올리기가 힘들것으로 예상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 사태가 다시 확산되는 분위기로 인해 현재 고3학생들도 입시에 대한 불안감이 점점 커지는 상황으로, 학점은행제 원격교육원으로 편입에 대한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입시를 준비하면서 차선책으로 편입도 동시에 고려하는 학생들이 많아 지면서, 현재 편입문의가 늘고 있다"며 "학습자 입장에 서서 신중을 기울여 상담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2020년 2학기 7월 15일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으며, 수강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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