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 자격증, 40대의 전유물?… 20·30대 취득자 급증
사회복지사 자격증, 40대의 전유물?… 20·30대 취득자 급증
  • 장동희 기자
  • 승인 2020.07.09 11: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 홈페이지
출처=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한 연령대가 지난 6월 공개되었다. 

몇 년전까지만 하더라도 40대의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율이 월등히 높았지만, 서서히 그 간격이 줄어들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막연히 퇴직 후 노후대비를 위한 자격증이 아니라 취업을 위한 자격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취업이나 이직을 위한 20~30대 취득자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으며,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법률안을 추진하고자 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대학 과정으로만 취득이 가능한 과정이며, 우리나라는 사회복지사업법 제 11조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사회복지에 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가진 자'를 사회복지사로 규정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고등교육법 상의 학위 과정인 대학교에서 자격증 과정을 이수해 취득하거나 평생교육법 상의 학위 과정인 학점은행제를 통해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사회복지사 과정은 2020년을 기준으로 취득과정이 개정되었기 때문에 학습과정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