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나무의사' 들어본 적 있나요?
나무를 진단하고 치료하는 '나무의사' 들어본 적 있나요?
  • 손기정 기자
  • 승인 2020.09.24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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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손기정 기자] 나무의사는 수목의 피해를 진단하거나 처방하고, 피해를 예방하거나 치료활동을 하는 사람을 말 한다.

나무의사는 나무병원을 개원하거나 나무병원에 취업 할 수 있는데, 최근 유망자격증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자격증을 취득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나무의사가 되려면 관련학과 석사나 박사, 관련학과 학사학위 취득 후 경력 1년 이상, 관련경력 5년 이상, 관련 산업기사자격증 취득자 등의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 양성과정 150시간을 이수해야 시험응시가 가능하다.

응시자격이 안 되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점은행제를 통해 식물보호산업기사, 조경산업기사 등 산업기사 응시자격을 갖추고 나무의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국회에서도 나무의사 양성기관을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산림보호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앞으로 전망은 더욱 밝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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