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직업능력개발 훈련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기존 국민내일배움카드는 실업자나 증소기업과 비정규직 중심의 재직자만 신청이 가능하며, 실업자는 1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재직자는 3년만 가능하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2020년 달라진 내일배움카드는 현직공무원, 교직원, 월임금 300만원 이상의 대기업 근로자, 특수형태 근로자를 제외하고 더욱 더 넓은 범위에서 직업훈련을 희망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사용기간이 5년으로 길어지고 훈련생 자부담율이 상당히 줄어들어 실업자나 재직자가 더욱 부담없이 직업능력개발 훈련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은 각 지역의 고용센터나 HRD-Ne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직무능력교육원은 과거 일반과정만 수강이 가능했던 것을 개편해 사회복지사 1급, 청소년상담사 등 다양한 국비지원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국비지원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직무능력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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