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박하준 기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수능을 치르면서 자신의 내신성적과 수능점수에 맞춰서 대학교와 전공을 선택하여 대학에 다니게 된다.
이렇게 고등교육법으로 학사학위과정을 이수하는 사람들이 있고, 평생교육법으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사람들도 있다.
교육부에서 직장에 다니면서도 필요에 따라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제도를 마련해놓은 것인데, 이렇게 활용되고 있는것이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학점은행제도이다.
이는 학위요건에 맞춰서 학사학위는 140학점, 전문학사학위는 80학점을 이수하게되면 교육부 장관 명의의 학위증을 받을 수 있다.
규정되어 있는 학위취득 요건들이 있기 때문에 이를 잘 맞추는게 중요한데, 그 중에서도 전공교양 호환과목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말 그대로 전공과 교양의 이수구분 모두를 호환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과목들로, 가족관계론, 가족상담및가족치료, 건강학개론, 결혼과가족, 경영학개론, 동양문화사, 리더십, 무역학개론, 사회학개론, 산업심리학, 상담이론과실제, 생활영어 등이 이러한 과목들에 해당된다.
이는 과목이수 후 학점인정 신청 시 본인의 진행과정에 따라 전공 또는 교양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이를 잘 선택하여 학점인정 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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