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별도 시험장서 진행… 수능시험 어떻게 치러지나
코로나19 확진자, 별도 시험장서 진행… 수능시험 어떻게 치러지나
  • 장동희 기자
  • 승인 2020.11.04 11: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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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지난 9월16일 대구 수성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뉴스1 © News1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지난 9월16일 대구 수성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9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있다./뉴스1 © News1

[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극심해 지면서 대한민국에서 중요한 일정 중 하나인 수능이 11월에서 12월로 미뤄지는 등 2021학년도 입시는 많은 변화가 발생되고 있다.

아직까지 코로나19는 잠잠해 지고 있지 않은 상황으로, 12월에 치러지는 수능이 어떤 형식으로 진행될지는 모두의 관심사다.

아직 전국적으로 통합된 부분은 아니지만 각 지역의 교육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진행될 시험장들을 사전에 모두 안전점검과 방역을 실시하고, 수험생 중 코로나19에 확진 되어 격리중인 학생들은 별도의 시험장을 마련해 수능시험이 진행된다. 시험 장소는 거점병원을 지정하거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

확진자 수험생은 시험 장소에 3주전 미리입원 하여 대기 해야 하며, 오는 12일까지 입원을 마쳐야 수능시험에 참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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