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 인기… 핵심은 실습 이수
사회복지사·보육교사 자격증 취득 과정 인기… 핵심은 실습 이수
  • 조소연 기자
  • 승인 2020.11.04 12: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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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조소연 기자]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현대인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보육교사 및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최종학력에 따라 이수해야하는 학기나 과목에는 차이가 있지만 두 공인자격증의 공통점은 실습이라는 부분이다. 실습은 보통 전반적인 실무를 배우게되며 각 사회복지 160시간(신법기준), 보육교사 240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11월은 보통 실습을 이수하는 기간이자 동계실습기관이나 내년 봄실습기관을 미리 준비해야하는 기간이다. 실습기관이 미리 섭외돼있어야 접수를 함에 있어 간편해지는데, 보통 학습자들이 온라인강좌 수강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실습접수에 막연해 하기 마련이다.

실습접수는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인근 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을 통해 접수가 이루어지며 선착순이나 성적순이라는 요건을 띄고 있기 때문에 무조건적인 접수는 어려울 수 있다.

대부분 실습접수기간은 12월에서 2월경이며 이 기간 이내로 본인 주변 대학 부설교육원의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있는 부분이 중요하다. 

간혹 대학부설교육원의 접수없이 기관에서 시간만 이수하면 되는줄 아는 사례가 발생되는데, 이는 이수된 것으로 보기 불가능하다. 

기관의 장이 성적을 주는 부분이 아니라 대학 부설교육원의 교수가 성적을 부여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절차대로 진행해야 한다.

실습기간중에는 온라인 수강과목과는 달리 실습일지, 보고서, 평가서, 소감문 등 여러 페이지에 해당하는 자료물들을 준비해야하며 평소 첨부파일 업로드 형식의 레포트와는 달리 기관에 따라 오프라인과제, 시험 등 다양한 과제 출제를 해야하기 때문에 평소 온라인강좌 수강을 했던 평생교육원의 담당자나 지인을 통한 정보수집이 중요하다.

한편, 온라인평생교육원은 현재 마지막 2020년도 2학기 마지막 수강생과 2021년도 1학기 첫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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