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 전문직' 공인회계사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야 된다?
'고소득 전문직' 공인회계사 준비, 지금부터 시작해야 된다?
  • 서미소 기자
  • 승인 2020.11.26 11: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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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서미소 기자] 금융위원회는 2021년도 공인회계사 합격자 정원을 올해와 동일하게 1100명 이상으로 결정했다.

한때 공인회계사를 매년 1000명 내외로 뽑은 적도 있었지만 과잉공급 얘기가 나오면서 선발인원을 줄이는 분위기다. 2015년의 경우 최소선발인원은 850명었다. 연간 응시자는 1만명 정도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도 올해와 내년에는 1000명 이상을 합격자 정원으로 정한 상황으로, 공인회계사를 준비한다면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 유리하다.

공인회계사는 법적으로 지정한 회계감사 자격조건을 갖춘 사람을 뜻한다. 즉 회계에 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한다고 생각하면 되며, 재무회계감사가 기본이다. 

공인회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1차, 2차시험을 합격해야 한다. 따로 학력이나 경력 조건은 없으나, 1차 시험을 보기 위한 8과목의 선이수과목이 있다.

회계/세무 12학점이상, 경영학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을 이수해서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야 1차 시험을 볼 수 있다. 1차시험에 해당하는 영어시험은 공인영어점수가 있다면 대체가 가능하다 

1차 시험은 객관식 필기시험으로 성적을 높게 받은 순으로 당락이 결정된다. 1차 시험에서는 최소 선발인원의 2배수를 선발하며, 2차 시험은 주관식 필기시험이다.

해당 선이수과목들은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진행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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