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전날부터 '특별상황실' 운영…"자가격리자 긴급 이동지원"
수능 전날부터 '특별상황실' 운영…"자가격리자 긴급 이동지원"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0.11.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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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맨 왼쪽)이 30일 서울종합방재센터에서 열린 소방청과의 안전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시행을 위한 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교육부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교육부는 12월3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소방청과 30일 협의회를 열고 수험생 이동 지원과 긴급상황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와 소방청은 수능 전날인 다음달 2일부터 수능 종료 이후까지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해 점검하고 유사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공동 핫라인'을 구축하기로 했다.

소방청은 수험생 이송 지원과 긴급상황 대처를 위해 다음달 2일부터 3일 수능 시험 종료 때까지 '119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이나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수험생은 시험장까지 전담구급대가 긴급 이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방청은 또 수능 시험장 안전 관리를 위해 시·도교육청에서 요청하는 시험장에 안전관리관을 2명씩 배치하고 119구급차를 대기시키기로 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들의 긴급 이송 체계를 잘 마련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수능 전날부터 시험 종료 시까지 생길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해 빈틈없이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열우 소방청장은 "전국 19개 소방본부가 시·도교육청 상황실과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긴급 이송 등이 필요한 수험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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