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답지 30일부터 배부 시작… 수능 실패해도 대안은 있다?
수능 문답지 30일부터 배부 시작… 수능 실패해도 대안은 있다?
  • 김민종 기자
  • 승인 2020.12.0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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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사진=한국교육과정평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김민종 기자]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문제지와 답안지가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전국 86개 시험지구로 배부된다.

이 시험 하나로 수많은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리게 된다. 좋은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에 지원하는 반면, 원하는 점수를 받지 못한 학생들은 재수를 하거나 하향 지원 후 편입을 하는 경우가 생긴다.

여기서 학점은행제가 크게 주목을 받는데, 수능에 실패한 학생들이 정시보다 경쟁률이 낮은 편입 지원을 위해 학점은행제를 많이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편입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최소 2학년 이상 수료해야 하는데, 학점은행제로 편입을 준비하게 되면 시간을 절반 가량 줄일 수 있다.

현재 학점은행제 온라인 교육원은 2021년도 1학기를 모집하고 있으며,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 졸업일자 이후의 개강반으로 지원 해야 학점은행제 수강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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