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율희 기자] 2021년도 공인회계사 1차 시험이 2월 28일 실시된다. 이번 1차 시험 지원자는 1만 3,458명으로 지난해보다 2,584명 증가 했으며, 전체 지원자 중 여성의 비율은 41.2%, 남성은 58.8%로 나타났다.
해마다 응시자가 늘고있는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자격이 필요하다. 기본적인 조건으로는 회계 및 세무과목 4과목(12학점이상), 경제과목 1과목(3학점이상), 경영과목 3과목(9학점이상)으로 총 8과목(24학점)에 해당되는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대학에서 과목을 이수했다면 응시 가능하지만, 과목 이수가 불가능한 고졸 학력자나 비전공 대학졸업자의 경우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과목 이수가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온라인 수업으로 개설되어있는 과정을 통해 15주 과정으로 학습을 진행할 수 있으며, 상시 개강으로 운영되는 온라인수업은 학습자의 스케줄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선호하는 편이다.
한편, 공인회계사 과목이수는 교육부 평가인정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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