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보아 기자] 근래 들어 국내에도 이민자가 증가하고 다문화가정도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한국어교육과정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사로 일할 수 있는 자격증이 한국어교원 자격증이다.
현재 한국어교원 3급은 거의 폐지가 되고 있는 시점이며, 한국어교원 2급은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학위를 취득하면 자격증 발급이 가능하다.
4년제를 졸업한 비전공자의 경우 외국어로서의 한국어학 16과목만 수강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며, 고졸자나 전문대 졸업자들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단기간에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참관수업으로 진행되는 실습과정이 코로나19로 인해 실시간원격 또는 화상수업으로 대체되고 있어, 대면과정에 대한 부담 없이 더욱 수월하게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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