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청소년 자살률이 올라가고 있는 이유는 학교내에서 발생하는 집단 따돌림, 학교폭력 등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 아동행복도는 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로, 코로나19로 인해 아동학대 또한 늘어나고 교육격차는 더욱 커지고 있다 .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학교에서부터 사회복지서비스를 대폭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학교사회복지사를 교용해 아이들의 위기 상황을 조기에 발견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역할을 해야하고, 이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닌 가정 , 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하지만 학교사회복지사의 배치는 겨우 14%에 불과한 수준으로, 이 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학교사회복지사 처우개선의 필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하루빨리 제도개선을 통해 교육복지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진입장벽이 많이 높지 않은 사회복지사 직종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아 일자리 창출효과도 얻을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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