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들에게 새로운 기회 될것"… 캐나다에 대형 철도회사 탄생
"이민자들에게 새로운 기회 될것"… 캐나다에 대형 철도회사 탄생
  • 노동영 기자
  • 승인 2021.03.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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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노동영 기자] 캐네디언 퍼시픽 철도가 미국 캔자스시티 서던 철도회사를 인수하고, 사상 최초로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를 연결하는 철도망을 구출할 예정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두 회사의 합병은 3만2천km의 철로를 보유하고 2만 명의 직원을 고용하게 될 거대 기업의 탄생으로, 일자리 창출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캐나다는 매년 많은 수의 이민자를 받아주는 국가이며, 그 중 한국인들의 수 역시 적지 않다. 보통 한국에서 종사하던 업종과 다른 업종으로 취업을 하는 이민자들도 많기 때문에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는 것은 캐나다 이민을 생각하는 사람들에겐 긍정적인 소식이 될 수 있다. 

물론 캐나다에서만 2만명을 채용하는건 아니지만, 캐네디언 퍼시픽 철도는 캐나다 전역에 철도노선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캐나다 자체에서의 고용도 상당부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단순히 철로 관리 뿐만 아닌 운송, 사무 등 여러 직종의 일자리가 늘어날 것으로, 이민자들에게도 새로운 루트의 준비 기회가 열린 것이다.

한편, 캐나다 이민 루트를 국내에서 운영하고 있는 콘코디아 에이펙센터는 사무직 취업 준비를 위한 경영 계열 MBA 대학원과 국내에서부터 준비가 가능한 블렌디드 학위 취득 과정 운영 등 효율적으로 캐나다 이민을 준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콘코디아 에이펙센터에서 상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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