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정예지 기자] 디지털 전환의 중요도가 올라가면서 디지털, 정보통신기술(ICT) 인력 수시채용과 경기 침체로 피해를 입은 계층을 대상으로 특별채용을 진행하는 은행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등 그룹내 7개 계열사가 특별채용 전형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으며, 채용 대상은 중소기업 퇴직자, 경력 단절자, 폐업 소상공인, 프린랜서 등 경기침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계층이다.
IT분야는 학력, 성별, 나이, 지역의 제한을 두지 않고 실력을 중점적으로 보기 때문에 새로운 분야를 도전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몰리고 있으며, 정부에서는 35세 이하의 청년 구직자들을 위하여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IT 훈련 과정을 진행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다.
한편, KG아이티뱅크 교육원에서 해당 대상 조건이 되면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대표적인 과정으로 시스템엔지니어, 네트워크엔지니어, 클라우드아키텍트, 앱 개발자, 빅데이터개발자, 데이터사이언스, 웹 개발자, 정보보완전문가, 응용소프트웨어개발자, 데이터베이스전문가 등 여러 분야를 배울 수 있으며, 취업코칭 교육 과정 등 취업갱쟁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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