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대학교 유학 2년만에 끝낸다? 현실가능성은?
영국대학교 유학 2년만에 끝낸다? 현실가능성은?
  • 황세연 기자
  • 승인 2019.08.01 1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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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황세연 기자] 보편적으로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후 영국유학을 갈 경우 한국의 학년제도가 1학년이 부족하기 때문에 파운데이션 과정을 거쳐야 하며, 학교마다 요구하는 아이엘츠 성적이 있어야 가능하다. 한국인이 영국유학을 무사히 마칠 때까지 최소 4~5년은 걸리다 보니 돈 많은 상류층에서만 가는 것으로 생각했으나, 최근 누구든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영국유학을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최근 플랫폼 대학인 콘코디아 국제대학교에서 영국의 국공립대학들과의 협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콘코디아 국제대학교에서는 아이엘츠를 사전에 준비하지 않더라도 입학이 가능하며, 영어를 배우는 것이 디플로마 과정으로 인정을 해주면서 영국 국공립대학에 마지막 학년(3학년)으로 편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발표하면서 유학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오게 되었다.

기간이 줄어들면서 제정준비 또한 좀 더 낮게 잡아도 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영국이 물가가 비싸다는 것은 누구든지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영국유학에 대한 지식을 얻기에 인터넷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찾는 곳이 유학원이라고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의 85%가 대답했다.

콘코디아 국제대학교는 유학원이 아닌 정식 한국입학센터가 서울시 동대문구에 자리하면서 직접 방문하여 무료로 상담을 받아볼 수 있고, 절차 또한 개별 담당자가 있어 수속에 대한 부분들을 직접안내를 받을 수 있는 관형 프로그램이다.

영국유학을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편입(Top-Up)프로그램을 통해서 가게 될 경우 `최소비용 5천만원으로 유학이 가능하다`라고 콘코디아 한국입학센터에서 지난 3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9 세계유학 이민·유학 박람회에서 발표했다.

영국유학 외에도 미국주립대, 스위스유학, 아일랜드 등등 다양한 국가와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있다. 자세한 내용은 이음유학(이음에듀케이션)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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