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관제사, 유망직업으로 눈길… iMBC캠퍼스, 자격증 과정 개설
CCTV관제사, 유망직업으로 눈길… iMBC캠퍼스, 자격증 과정 개설
  • 오지원 기자
  • 승인 2021.06.1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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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오지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최초의 스마트시티인 인천시 연수구 G타워에서 열린 한국판 뉴딜 연계 스마트시티 추진전략 보고대회에 참석해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힌바 있다.

스마트시티란 첨단 정보통신기술(ICT)로 인해 발전한 다양한 유형의 전자적 데이터 수집 센서를 사용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이를 자산과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사용하는 도시 지역을 일컫는다.

이와 관련된 자격증인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도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있으며, 민간자격증이지만 추후 국가자격증으로 전환 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은 상황이다.

스마트시티 CCTV관제사는 CCTV 관제센터나 경비업, 주차장, 병원, 마트, 아파트 등 유사 CCTV관제센터에서 방범보조, 주정차 단속지원, 장비관리업무 수행 등 안전 관련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담당자에게 정보를 공유하며, 상황 종료 후 관련 자료 및 기록 관리, 교육하는 전문가이다. 4차 산업시대에 CCTV의 영역은 AI, 딥러닝을 통해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CCTV관제사에 대한 수요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자격증은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iMBC캠퍼스에서 주관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경찰청의 심의를 거쳐 발급이 가능하다.

자격증 관련 자세한 내용은 iMBC캠퍼스 CCTV관제사 홈페이지(cctv.imbccamp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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