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대 경력단절 주부 '사회복지사'로 재취업 도전 한다
30~40대 경력단절 주부 '사회복지사'로 재취업 도전 한다
  • 황세연 기자
  • 승인 2019.08.0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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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황세연 기자]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가 들어서면서 불안한 노후 생활을 대비 하기 위해서 5년, 10년 전에 미리 노후준비를 하려고 하는 인식이 강해지고 있다.

30~40대 경력단절 주부들은 노후대비를 목적으로 재취업을 하기 위해 미래유망자격증, 정년 없는 평생 자격증 등으로 불리고 있는 사회복지사자격증을 많이 준비 하고 있다. 최근 사회복지사의 직업 전망 및 취업 수요가 증가하면서 30대 40대 경력단절 주부 뿐만 아니라 10~20대 또한 사회복지사에 관심을 갖는 추세다.

정부에서 복지정책을 강화하고 일자리 수요를 늘리면서 여러 기관에서 사회복지사 채용을 의무화 하고 있고 복지 시설도 증가 하면서 취업 기회가 확대 되고 있다.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 하면 시, 군,구의 아동복지시설, 요양원, 장애인 시설, 사회복지기관 및 민간 의료 복지시설과 학교 공기업등에 취업을 할 수 있다.

취업 조건인 시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은 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면서 준비 할 수 있고 대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 지는 인터넷 수업을 통해서도 사회복지사자격증을 취득 하는 것이 가능 하다. 직장인, 주부 등 모두 고졸 이상의 학력이면 누구나 인터넷 수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 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학 전문학사 학력 이상의 학력까지 갖출 수 있게 된다.

인터넷 수업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인가 받은 교육 기관에서 진행 해야 하며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필수 과목을 꼼꼼하게 확인 후 이수 해야 하기 때문에 자격증 전문 멘토들의 1:1관리를 받으며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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