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미술 Chapter II. 르네상스부터 네오클래식] (62) 1635년. 반 다이크의 'King Charles I of England 초상화', oil on canvas, 2.66 x 2.07 m, Musée du Louvre. 일명 'Charles I at the Hunt'
[인류의 미술 Chapter II. 르네상스부터 네오클래식] (62) 1635년. 반 다이크의 'King Charles I of England 초상화', oil on canvas, 2.66 x 2.07 m, Musée du Louvre. 일명 'Charles I at the Hunt'
  • 조명계 용인대 교수
  • 승인 2021.08.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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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키미디어

플랑드르 지역은 한 때 가장 잘 살고 풍요롭던 지역. 때문에 회화가 발달했던 곳이다. 그곳에서 대표적인 화가 한 사람이 등장하는데 다름 아닌 루벤스.

그리고 루벤스 휘하에 또 다른 뛰어난 제자가 나타났다. 바로 반 다이크. 훗날 홀랜드의 역사에는 많은 화가들이 영국으로 이민을 떠나게 되는데 다름 아닌 경제력의 차이 때문으로 홀랜드가 영국에게  해상의 주도권을 빼앗겼기 때문이다.

이와는 별개로 뛰어난 작품 실력 때문에 영국 왕실로부터의 초청도 더해졌다. 따라서 반 다이크도 영국 왕실의 초청을 받았으며 1635년에 그렸던 영국 왕 찰스 1세의 초상화가 그의 대표작이 되었다.

반 다이크는 그만의 스타일을 펼쳤는데 왕을 왕답게 그리지 않고 그저 권위적이지 않은 편안한 초상화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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