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 분야 일자리 타격… 전문인력 수요 증가 'IT분야' 인기
코로나19로 대면 서비스 분야 일자리 타격… 전문인력 수요 증가 'IT분야' 인기
  • 정예지 기자
  • 승인 2021.08.12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에듀인사이드=정예지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확대되고, 대면 서비스 분야 종사자들의 자리가 위협 받고 있는 상황이다. 키오스크나 인공지능 안내로봇 등 대면 서비스의 대체요소들이 늘어나며 실직자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난 7월 한국은행이 발표한 '코로나19의 상흔: 노동시장의 3가지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화 고위험 직업에 종사하는 우리나라 취업자 비중은 약 49.2% 수준으로(20.10월 기준), 직업별로는 판매(100%), 장기·기계 조작 및 조립 종사자(93.7%), 산업별로는 운수창고 (81.2%), 도소매(77.8%) 등에서 자동화 고위험군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앞으로 일자리를 잃거나 취업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되는 직업군을 준비하던 많은 사람들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IT계열로 눈을 돌리고 있는 상황이며, 내일배움 카드를 통해 IT 과정을 진행하는 취준생들도 많아지고 있다.

IT 과정의 경우 심화 과정이기 때문에 국비지원을 통해 과정을 밟으려면 IT 계열의 학위를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학위가 없는 학생들의 경우 사이버대 또는 학점은행제 과정을 통해 빠르게 학위를 취득한 뒤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KG아이티뱅크는 이러한 취준생들에게 도움이 될 IT 계열 교육 과정과 국비지원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효율적인 취업과정을 위한 취업코칭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교육 과정은 KG아이티뱅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