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실습세미나, 화상수업으로 진행… 기관 실습은 여전히 난항
사회복지 실습세미나, 화상수업으로 진행… 기관 실습은 여전히 난항
  • 장동희 기자
  • 승인 2021.08.3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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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 홈페이지
사진=한국사회복지사협회 자격관리센터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사회복지현장실습은 직접실습과 간접실습을 병행하여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 수업은 원래 오프라인으로 진행 하게 되는데, 현재는 출석확인이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화상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 간접실습은 온라인 강의로 대체되어 운영되고 있다.

하지만 기관 직접실습은 현재 외부 사람을 받지 않는 기관이 많아 실습 진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기관이 선정된 후 실습을 진행해야 하는데, 기관 신청에서 막히는 경우가 많아 사회복지현장실습 과목을 수강 신청한 학습자들이 환불을 하는 경우도 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수도권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4단계로 격상되면서 전국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학습자들의 과정 진행에 차질은 불가피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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