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2022년도 예산안 발표…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 141억원 편성
교육부, 2022년도 예산안 발표…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 141억원 편성
  • 정소리 기자
  • 승인 2021.09.10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교육부 홈페이지
출처=교육부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정소리 기자] 교육부는 2022년도 교육부 예산안을 2021년도 예산 76조 4,645억 원 대비 12조 1,773억 원 증가한 88조 6,418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지난 8월 31일 밝혔다.

2022년도 예산안은 ① 중산층 가구 반값등록금 실현 ② 대학 역량강화 및 미래인재 양성 지원 ③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추진 및 저소득층 교육기회 보장 ④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본격 추진 ⑤ 평생교육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 됐다.

그 중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은 총 141억원이 편성 됐다. 저소득층, 소외계층 등의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고 확대하기 위함으로 작년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났다.

평생교육 바우처는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이나 교육의 수준 등에 따라서 평생교육과정을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게 정부가 지원하는 평생교육의 이용권이다. 지원금액은 인당 35만원까지로 강좌수강료나 교재비, 재료비 등에 이용할 수 있으며, 금액이 초과되는 경우 본인이 부담하여 이용하면 된다.

단,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공지하는 기간 내 사용하지 않으면 남은 금액은 모두 소멸되며 인출이나 이월은 불가능하다.

바우처 신청 접수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1년에 두 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 바우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