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을 상위 10% 글로벌 인재로 육성
[에듀인사이드=전영준 기자] 한국의 청년 실업률이 계속 늘며 지난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청년실업자 증가폭이 2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실업자는 113만 7000명으로 1년새 10만 3000명의 실업자가 더 늘어난 것으로 1999년 이후 20년만에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한국 청년들이 대학을 졸업하자마자 취업하던 시대는 옛말이 되는 듯하다. 졸업과 동시에 백수가 되는 시대가 도래 했다는 말이다.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뚫기위해 한국의 청년들은 스펙 쌓기에 열중하고 있다. "취업하기 위해서는 스펙이 높아야한다"는 말은 이제 당연시 되고 있다.
청년 10명중 5명이 실업자가 되는 시대에 될성부른 한국 청년들을 글로벌인재로 키우는 글로벌 교육기업 성현아이엔의 강준원 대표를 만나 "평범한 사람을 상위 10% 글로벌 인재로 육성" 하는 그의 교육철학과 해외교육시장의 흐름을 들어본다.
- 글로벌 교육사업가로서 철학은?
20년 가까이 교육사업을 해 오면서 나름 자부심이 커져가고 우리의 교육을 통해서 모든 청년들의 인생을 크게 변화시키고 싶은 마음으로 시작됐다. 평범한 사람들이 교육을 통해서 상위의 인재로 만드는 교육과정을 만들려고 부단히 노력을 했다. 수백개가 넘는 대학교의 인재양성보다 교육의 틀을 깨고 싶었고 ”교육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그 사람은 세상을 바꾼다“를 실현시키는 것이 나의 교육철학이다.
- 현재 진행중인 교육과정은
국내교육과정부터 국외교육과정까지 다양하게 사업을 꾸리고 있다. 대학을 나오고나 젊은 청년들이 오랫동안 취업준비생으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이들의 꿈과 비전을 위해 글로벌 IT 강국의 대한민국의 인재를 만들고 싶다. 국내는 평생교육업으로 국내 학위취득 과정(사회복지, 아동학, 심리학 등) 온라인 학점은행 학위과정, imbc 독학사캠퍼스 등을 통해서 외국대학까지 편입학하여 국내학위부터 외국대학의 학위까지 취득하여 보다 높은 커리어를 쌓을 수 있게 도와주고 싶다. 그 해외 대학에는 영국 국‧공립대학 외 6대륙의 명문대 편입, 필리핀 콘코디아 대학을 통해서 영어실력을 갖춘 인재양성을 하고 있다.
현재 강 대표는 국내외 교육법인 12개 업체를 운영하며 연매출을 꾸준히 300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유학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15년 동안 묵묵히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