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은행제 통해 보건계열 전문인력으로 도약한다
학점은행제 통해 보건계열 전문인력으로 도약한다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1.10.14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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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의료인력 부족에 대해서는 두말 할 필요가 없이 전 국민이, 아니 전 세계가 잘 알고 있을것이다.

국내에서는 더욱 그 대책이 시급하다.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 뿐만 아니라 갈수록 노인층이 많아지면서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전문 인력 또한 필요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간호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19년 부터 2023년 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4년제 간호학과 편입학 모집인원 비율을 10%에서 30%까지 정원 외로 확대했다.

이는 간호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가장 빠른 대책이며, 5년이 지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속될 수도 있다고 본다. 아니 필요하다고 본다.

이 문제를 현재 학생들, 청년층의 취업 문제로 연결지어 본다면 또 다른 기회로 볼 수도 있다.

간호대학으로의 편입학 정원이 늘어나면 그만큼 문턱은 낮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현재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을 비롯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에서는 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이용한 학위취득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 제도를 활용하여 4년제 간호대학에 대졸자 전형 신입학 또는 편입학이 가능하다. 어려운 수능 시험을 준비하지 않고도 가능한 제도이기 때문에 누구나 부담없이 도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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