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숙정 기자] 지속적인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상생활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지난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위원회는 이달 말 경제, 사회, 문화, 검역의학 등 분야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작성해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학교와 학원 등 교육현장에서 대면수업보다는 비대면 수업을 실시해 왔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마스크 없는 생활로 돌아가는 등 이미 일상으로 돌아갔다. 우리나라도 11월 검역체계를 위드 코로나로 전환할 계획이어서 기존의 비대면 교육이 다시 대면교육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한편, 학점은행제 수업 중 대면수업들은 현재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2학기 마지막 개강 반으로 11월 수업이 모집 중이다. 비대면 으로 수업 진행을 희망하는 경우 빠른 접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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